어깨 통증 Shoulder Pain

오십견(유착성 관절 낭염)은 관절막의 노화현상으로 어깨 관절과 주위 근육의 움직임이 어려워지면서 발생 하는 질환이다.  어깨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오십견갑통으로 생각 하게 된다.  그러나 어깨의 통증은 많은 질환의 원인으로 시작되는 경우로, 어떤 경우는 고마운 증세인것이다.  고맙다는 뜻은 큰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진단 방법으로, 우리의 몸의 자가 보호 능력이 통증이라는 느낌으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어깨와 팔의 통증은 심장병 (심장 질환의 경우 급성 심근 경색이나 관상동맥질환 이라든지 하는 증상에서 왼쪽 팔의 통증이 수반이 된다.  따라서 어깨의 통증은 중풍의 전조증이라고도 할수가 있는것이다.)과 담낭염 (담낭염 증상은 오른족 갈비뼈 아래가 계속 둔하게 아프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통증이 오른쪽 어깨로 퍼질 때도있으며. 열이 38 ∼ 39℃ 로 오르고 오슬 오슬 춥고 떨리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담석증에는

발작적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며 밤에 자주 일어나고 명치끝부터 오른쪽 옆구리부터 오른쪽 어깨와 팔에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아프다. 발열, 황달, 소화장애, 메스꺼움, 구토 증상 까지도 일어난다.)등의 내과적인 질환으로써 나타 날수가 있고,  오십견갑통이란 어깨관절 주위의 관절막 노화현상이 원인이다.  오십견갑통의 원인으로 어깨 힘줄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석회성 건염 어깨 인대에 돌이 생기는 질환)등 다른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어깨 힘줄 파열(회전근개파열)은 어깨뼈에 붙어있는 4개의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된 것으로 파열될 경우 어깨가 아프고 팔을 들지 못한다.  회전근개 건파열, rotator cuff tear증상은 팔을 움직여 보면 억지로 움직이긴 하지만 어느 한 순간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어디엔가 걸리는 듯한 소리나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팔을 벌릴 때 힘이 없고, 무거운 짐을 옆으로나 앞으로 들 때 심한 통증과 함께 팔에 힘이 없는 것을 느끼게 된다.  치료로는 부분적인 파열로 판명된 경우, 팔의 사용을 제한 하여야 하며, 제한되는 기간은 약 일주일정도로, 그리고 통증이 사라지면 재활 치료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증세가 호전이 안되면 수술을 고려 하여야 한다.  그 밖에도 목디스크, 근막동통증후군 등이 오십견으로 오인되기 쉬운 질환이지만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구분해 볼 수 있다.

근막통증후군은 잠을 잘 못잤거나, 충격을 받았을 때, 너무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 소유자의 신경성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근육이 수축되어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어 오는 통증이며, 폐물이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병증이다.
또한 컴퓨터에 의한 어깨 통증이 있을 수가 있으며, 컴퓨터에 의한 통증은 거의 잘못 된 자세에서 비롯 되기 때문에 자세의 교정이 반드시 시정 되여야 한다.

그 밖에 어깨 통증을 유발시키는 증상중에는, 어깨를 돌리거나 팔을 올릴때 어깨주위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어깨관절이나 그 주위의 조직에 의하거나, 견갑골주위의 구조와 마찰이 되어 소리가 나는것이다.  그리고, 어깨 관절 인대 손상, 관절염 종양등이 있다.

오십견은 모든 방향으로의 어깨 운동이 제한된다.  진단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누워서 팔을 위로 올려보고, 서서 팔을 뒤로 올려 보는 데, 이때 이상이 있으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많다.  어깨 힘줄 파열 환자는 어깨 위쪽으로 팔을 움직이는 것을 제외한 다른 방향의 운동은 수월하다.  그런데, 근육 파열의 경우는 손에 물건을 들고 뻗친 상태에서 옆으로 45도정도로 돌려 물건을 거꾸로 뒤집어 봐서 통증이 발생이 되면, 힘줄의 파열증상이다.  물론 동작을 supernate과 pronate 동작을 할때에 통증이 발생이 된다.  그런데, 어깨 통증과 팔을 들어올리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오십견과 어깨근육파열증상이 비슷하여 많은 사람이 오진을 하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목 디스크의 경우를 보면, 어깨를 머리 위로 치켜들었을 때 목의 통증이 누그러진다는 점에서 오십견과 확실히 구별이 된다.

어깨 통증 질환은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인 치료와 주사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심하더라도 관절내시경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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