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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건강질문 No. 26 한의의 체질의학에 독자 질문에 대한 답 III 사상의학(四象醫學)의 특징에 따른 체질중 소양인: 소양인은 비대신소 체질로 비장을 크게 가지고 태여난며 반대로 신장을 작게 가지고 태여난 체질이다. 비교적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태여난 경우이며, 성격이 급하며, 상체가 하체에 비해 발달 되여 흡사 태양인의 축소판이라고 보면된다. 몸에 비해 소화력이 좋아 음식을 많이 먹고 많이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찌는 체질이다. 그런데 미국인들 중에 과하게 비만한 분들은 소양인일 가능성이 많다. 이유는 팔상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다. 이체질은 인삼은 상극으로 인삼을 먹으면 열이 상충이 되여 호흡이 가빠지고 혈압이 올라가고 열에 의한 부작용을 경험 하게 된다. 그러나 숙지황은 이 체질의 명약이기도 하다. 숙지황이 소화가 잘 안되는 약제인데 소양인의 소화기관의 특수성 때문에 숙지황의 소화장애가 유일하게 나타나지 않은 체질이기도 하다. 이 체질의 문제는 남성의 경우는 정력에 문제가 있을 수가 있다. 기가 위로만 향하다 보니 일어나는 현상 때문인데, 아이로니 하게 옛날 조선시대 분들중에 첩을 두고 바람을 피우고 하는 분들이 주로 소양인들의 경우가 다수 었다. 그 이유는 정력이 좋아서가 아닌 정력에 문제를 동반자의 문제로 여기고 다른곳에서 자꾸 찾으로 다니다 보니 생긴 문제인것이다. 소양인은 땀이 잘 나지 않는 것이 이체질의 특징중에 하나이고, 오행 상생상극의 이론으로 보면 지나친 비기는 신기를 다치게 하므로 소양인의 특징이 감정을 추수리지 못하면 신장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공포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스스로의 공포에 의한 돌파구로 난폭한 행동을 구사하기도 하는 것이다. 하체의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 체질이고, 음기를 보하고 열을 내려주는 산수유차, 구기자차, 보리차, 결명자차 등을 마시면 좋다. 한약재로는 양격산화탕, 독활지황탕, 형방지황탕, 지황 백호탕 등이 좋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의 특징에 따른 체질중 소음인: 소음인은 신대비소로 신장을 크게 타고 나며, 비장을 작게 타고 난 체질이다. 주로 신기의 지나친 기능이상으로 몸이 차면서 소화의 기능이 약하고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이 체질의 경우이다. 성격은 소심하며 완벽주의이기 때문에 마움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 체질이다. 이 체질의 특성은 주로 몸이 차기 때문에 몸의 열을 올려주는 인삼이 명약이다. 소화기의 이상이 있을 수가 있으므로 늘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섭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항상 몸을 따듯하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 좋다. 인삼생강대추차와 같은 차를 늘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며, 쑥 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으로써 아랫배가 차거나 손발이 찰 때에 효과적이다. 익모초 차는 여성의 생식기와 관련하여 자궁의 기능을 도와주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준다. 육계로 만든 차는 복부와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주고 소화가 잘되게 하며 정력을 도와준다. 이 체질은 날씬한 사람들이 많고 저체중인 사람들이 많은 체질로 골다공증의 위험군에 속하는 체질이라 칼슘, 인, 비타민 D가 많은 음식들을 선호하는 것이 좋다. 오상체질론은 목인 화인 토인 금인 수인으로 나눈것으로 오상체질론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보면 사상에서 볼 수가 없는 화인이라고 하는 체질이 등장을 하는 것이 사상체질과 다른점이다. 사상에서는 심을 중심으로 하여 체질을 구성 하었고, 그래서 사상에서는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의 개념에서 목, 토, 금, 수체질을 불리해 놓고 있으며, 화의 체질은 존제하지 않는 다고 믿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오상에서는 토를 중심으로 체질을 구성하었다. 그러한 배경은 목, 화, 토, 금, 수의 오행의 배열을 그대로 놓고 각기 체형에 대한 특징을 불리해 놓았기 때문이다. 오행에서의 중심은 토로 토를 포함을 시켜 다섯가지의 체질로 불리해 놓은 것이다. 따라서 사상은 현대의학이 심장을 중요시하는것 처럼 심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체질론인데에 비하여 오상체질론은 오행의 상생 상극의 이론에 의한 토의 중심론을 가지고 설명을 하었다. 그러나 근본의 같다고 본다. 그리고 팔상이라고 하는것은 사상에서 네가지의 체질을 좀 더 구체적으로 불리해서 이론체계를 완성한 체질론으로 각기 목성체질, 토성체질, 금성체질, 그리고 수성체질에는 각기 음양의 성격이 포함이 되여 있다고 보고, 각기 체질에는 오운육기의 개념인 한과 열이 속해 있다고 본것이다. 그래서 같은 체질이라고 차가운태양인이 있는가 하면 뜨거운 태양인이 있을 수가 있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완성된것이 팔상 체질론이다. .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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