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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건강질문 No. 24 한의의 체질의학에 독자 질문에 대한 답 I 한방의 체질의학은:
이렇게 크게 세가지의 유형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러한 체질의학은 한의의 기본질서의 음양의 기본아래서 파생이 된 의학이론으로 그배경은 같으나 해석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겠다. 우리의 건강을 지배하고 있는 힘은 바로 기라고 부르는 무형 즉 무색 무취의 형의학적인 힘이 음과 양의 기본 개념하에서 자연의 질서를 체계적으로 발전을 시켜온 우리의 전통의학인것이다. 기와 음양을 기초로 한 한의학은 중국의 황제내경의 상한론에의하여 의학적 기틀 정맆 하었고, 황제내경의 의학적 기틀은 복희씨의 팔괘와 음양의 기본이론을 주축으로 하여 발전 시켰다. 음양의 핵심은 개개인의 관점 그리고 음양에 대한 논리적 판단, 우주 만물의 생성과 소멸, 음양, 음과 양의 상생과 상극의 관계를 오행과 팔괘의 개념으로 논리적 정리를 한것이다. 기의 의학적 개념은 중국 주나라의 금원 사대가에 의하여 임상학적 기틀 정맆 하었으며, 우리나라에 와서 어의었던 허준에 의하여 새로운 전통의학의 기틀을 만들게 되었으며, 허준이 한국의 토질과 특수성을 감안하여 선택된 약초들과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져야하는 세가지의 기본인 섭생, 운동, 그리고 환경의 영향을 구체적이고 포괄적으로 연구 검토하여 체계적으로 만든 의학 체계를 도인체조, 도인술 즉 운동법과, 섭생법 즉 영양학, 그리고 양생법 즉 환경적인 요인을 참고로 하여 발전 시킨 건강법을 정맆시키고 그의 동의 보감에 기의 해석을 한국의학에 맞도록 기의 해석을 재 해석을 하게 된다. 그러한 배경에는 한국의 종교적 그리고 철학적인 배경이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후 동무 이재마선생의 동의 수세보감에 의하여 인간의 건강은 음양의 개념의 해석 보다는 사상 즉 사방법에 의한 해석이 좀 더 구체적일 수가 있다고 보고 엮시 그의 독창적인 철학의 기초에 의한 새로운 의학체계가 나오게 된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이름 그대로 체질의학으로 조선시대의 (조선후기) 동무 이제마(李濟馬) 선생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 음양을 단순한 좌우의 개념으로 본다면, 세상은 좌, 우, 상, 하 즉 사방으로 보아야 타당 하지 않겠냐 하는 선생의 생각과 그의 임상적 경험으로 인간의 인성과 체질의 특성을 사상의학(四象醫學)이 설명을 하는것 처럼 네가지의 구분하여 치료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선생의 학구적인 생각을 임상에 접목을 시켜서 개발 발전을 시켜오게 된것이다. 그것이 바로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 으로 나뉘여 각기 체질적 생리현상, 병리현상등을 살펴서 다시 제정맆시켜 놓게 된것이 바로 사상 체질의학인 것이다. 다시 설명을 하면 사상 체질의학의 기본이론은 동병이치 이병동치의 이론 으로서, 같은병도 치료방법이 다르고, 다른 병도 치료에 있어서는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사상의학의 관점으로 인간의 오장육부는 체질에 따라 장부대소(臟腑大小)가 서로 다르게 구성이 되여있고 이에 의한 영향의로 성격과 생리,병리적 특징이 정해져 있다고 본고 있다. 그래서 그에 따른 치료방법도 다르게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한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네가지의
기본적인
원리가
있다. 한의의 기초 진단 방법을 망문문절이라고 하여 보고, 듣고, 물어보고 진맥을 잡아보고 진단을 한다고 하면, 사상에서는 관형찰색 이라고 하여 주로 외형적인것과 성격적인것들을 참고 하여 진단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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