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건강질문 No. 23       이번 칼럼은 치매예방을 위한 4가지의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의 몸은 늘 생성과 소멸을 반복을 하며 유지하고 있다.  이것을 의학용어로는 항상성이라고 한다.  우리 인간의 뇌의 뉴론 즉 뇌세포는 소멸을 하는 동시에 스넵시스라고 하는 뇌세포를 연결해 주는 고리는 계속해서 진화를 한다.  그래서 잃은 만큼 다시 복원을 하는 것이다.  뇌세포과 세포의 고리는 서로 음과 양의 관계로 생명이 있는한 서로 공생공사하며 우리 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 주고 있다.  한번잃은 뇌세포는 다시 제생이 되지를 않기 때문에 뇌세포를 이여주는 고리는 뇌세포의 잃은 기능을 어느 정도 제생시키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뇌의 운동과 자극은 스넵시스의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엮할을 하게 된다.  물론 섭생의 중요성과 환경의 중요성도 관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노화, 치매를 예방 4가지 방법과 뇌의 사용 방법

1. 머리를 사용을 한다.

2. 머리를 자극을 한다.

3. 운동을 한다.

4. 옳바른 섭생을 한다. 

1. 머리를 다양하게 사용한다.

머리를 쓰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습관적인 반복생활은 머리를 쓴다고 할 수가 없다.  노화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인 생활과 두뇌의 운동을 구별을 할 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신경계는 같은 자극을 되풀이해서 받게 되면 습관화되는 현상이 나타나 자극을 자극으로써 느끼지 않게 된다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뇌는 그 중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똑같은 방법으로 자극하게 되면 뇌는 그것을 자극으로써 받아들이지를 않는다.  뇌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며, 방법은 여러 가지의 일들을 생각한다든지 여러 가지 일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에 의하여 머리는 끊임없이 자극을 받게 되고, 뇌는 활동하게 되어 뇌의 노화나 치매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바둑이나 장기, 그리고 체스나 퍼즐과 같은 머리를 쓰는 두뇌운동이 치매예방에 좋다.  물론 오른쪽 두뇌를 쓰게 되는 언어 영역을 담당하는 뇌와 숫자를 담당하는 뇌를 잘 조절 해서 뇌운동을 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2. 머리를 자극에 대해서 반응할 수 있도록 사용한다.

중추신경계 CNS는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이 생리학적 기본 원칙이다. 바꾸어 말하면 자극에 대해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적다는 것은 활동 저하를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적절한 뇌의 사용 방법은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에 대해서 반응을 충분히 나타내게 하는 것이 적절한 사용방법이다. 즉 수동적으로 자극을 받는 것만으로는 뇌의 노화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적다는 말이 된다.  자극에 대해서 반응한다고 하는 것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말이나 문장 등으로 표현하는 일들을 가르켜 말하는 것으로 일에 대한 결단력도 포함이 된다고 할 수가 있다.  문장을 쓴다던지 그림을 그린다거나 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또한 조각을 한다든지 악기를 연주하는 일도 이에 해당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상과 같이 머리의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다양하게 쓰고 또한 자극에 대해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다.    중추신경에 자극을 줄수 있는 것으로 명상과 음악감상도 좋을 것이다. 

3. 운동을 한다.

운동의 효능을 새삼스럽게 기술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대뇌 피질이 활동하게 되어 대사가 항진되고, 뇌혈류량이 증가되어 뇌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 따로 욺직이는 운동이라던지 많이 걷게 되면 coccyx가 자극을 받게 된다.  이곳은 소뇌에 직접 자극을 가하게 되여 두뇌의 활성화 시키는 아주 중요한 운동이 되는 것이다.

4.  좋은 섭생의 습관을 유지한다.

지나친 단백질이나 지질이 많은 음식을 선호 하게 되면 두뇌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최근에 몸짱을 만드는 방법중에 순수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달걀의 흰자위만 골라서 섭취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섭생도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지나친 달걀의 흰자위의 유해성은 이미 많은 의학지에 발표된것으로 알고있다.  특히 지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조사한 리서취에 보면 평균 하루에 달걀 다섯개의 이상을 먹었었던 경험이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그리고 알콜이나 약물의 남용도 두뇌에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다.  이런 경우를 알콜성 치매 혹은 약물성 치매라고 부르며, 외상으로 인한 치매도 있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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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5/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