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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건강질문 No. 20 무릎통증과 어깨통증 그리고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질문!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릎이 아픈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로 뼈와 뼈 사이에서 관절 운동시에 완충작용을 연골조직이 닳아서 뼈의 마찰이 가중되어서 오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이를 소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관절을 쓰면 쓸수록 아픈 경우가 많다. Osteo Arthritis 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퇴행성 슬관절염은 만성 관절염의 하나로써 중년기 또는 장년기 성인에게 흔하며 특히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의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있으며 관절면의 뼈가 과잉 성장된 상태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퇴행성 슬관절염이나 원인은 불확실하나 체질, 과도한 관절사용이나 과체중 등이 원인 일수 가 있다. 일반적으로 볼때에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지나친 몸무게에서 발생되며, 또한 지나친 관절의 사용등이 문제가 되므로, 체중만을 줄이고, 지나친 관절이 사용을 금하면 좋아진다. 골다공증과 관절염은 반비례한다고 보며, 관절염의 환자한태는 골다공증이 드물게 발생이 되고, 골다공증의 환자한태는 관절염이 드물게 발생이 되는 겨우가 많다. 물론 이런 경우와 반대의 경우는 드믈지만 임상에서 가끔 접 할 수는 있다. 관절염의 치료로는 관절을 받쳐주는 주의의 근육을 강화 시키는 운동이 무엇 보다 중요 하다. 그 밖에 적당한 운동과 섭생을 해야 하는데,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걷기운동에 많은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정도가 좋다고 본다. 또한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려서 구불었다 폇다 하는 운동과, 쭉뻣은 상태에서 발목을 앞으로 당기고 멈춘 동작 등이 좋다. 물론 적당한 운동을 계속 적으로 하여야 좋은 결과을 얻을 수가 있다. 그밖에 자가면역과잉으로 자기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여 발생을 하는 류머티스 관절염등이 있다. 관절염이 생기면 뼈의 말단을 덮고 있는 연골이 부서지고 벗겨져 나가게 된다. 관절은 붓고 강직이 오며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은 비대해지고 관절의 모서리에 뼈가 자라 골극이 만들어지며 때로 이 골극이 관절내로 깨지기도 한다. 통증의 정도는 차이가 많아 약간의 정도에서 극심한 통증등 차이가 많은데 이는 병의 정도,마모의 정도, 관절염의 형태(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 활동의 정도에 따른다. 관절염은 관절뿐 아니라 주위의 근육, 인대, 힘줄등 지지조직 까지 이차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임상에서 볼 수가 있으며, 관절염은 신체의 여러관절, 특히 무릎, 엉덩이, 척추관절등에서 많이 생길수 있으나, 어깨관절은 비교적 적게 발생되는것 같다. 어깨관절은 하나의 관절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두개의 관절 즉,견봉쇄골간 관절( acromioclavicular joint, AC joint)과 관절와상완 관절(glenohumeral joint)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골관절염은 관절와상완 관절보다 견봉쇄골간 관절에서 잘 생긴다. 누구나 관절염은 발생길수 있지만 중년이나 고령에서 잘 생기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경우를 오십견갑통이라고 부른다. 중년이나 고령에서는 발발하는 오십견은 골절이나 탈구,회전근개 파열등 과거의 손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의 빈도가 많아지며, 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관절염같은 염증의 결과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어깨통증은 움직이면 더 아프고 점차 악화된다. 관절와상완 관절이 아프면 어깨 뒷쪽, 견봉쇄골간 관절은 어깨 앞쪽에 통증 호소 하게 되는데, 병이 진행되면 어떤 움직임에도 통증이 있거나 잠잘때 통증이 심하다. 조조강직 :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굳고 움직여 주면 풀리는 경우를 조조강직이라고 부르며 많은 관절염의 증상들이 조조강직을 동반하고 있다. 관절염을 진단하는 방법은 이학적 검사를 통한 부종과 근육의 약화(위축), 무거운 느낌, 그리고 압통점을 찾음과 동시에 운동의 장애가 일어나고 있는 지를 살펴보며 움직일때에 소리가 나는 지를 잘 살펴보면 관절염을 진단하는데에 많은 정보를 찾을 수가 있다. 치료는 안정을 먼저 해줘야 하며, 음식과 식이요법을 잘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운동의 방법을 변경해줄 필요있다. 그리고 약물요법으로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물로 염증을 제거해주는 동시에 통증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밖에는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몸의 동작을 제한하는 근육이나 관절의 장애를 예방 하여야 한다.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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