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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건강질문 No. 18 우황청심원!
한국에서는 우황청심원을 아무 약국에서든지 살 수가 있고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사용을 하는 일반화 되여있는 한약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황청심원이 유명한 처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 원인은 현대에 사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수 많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경감을 시키는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그 사용도가 이미 일반화 되여 버린지 오래이다.
우황청심원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왜 우황청심원을 사용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우황청심원을 사용을 하는 이유는 정신 안정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제일 많은 사람들이 응답을 하었으며, 심장에 좋다고 해서 사용을 한다는 사람들이 그 다음을 이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에 우황청심원을 사용을 하는 분들 인것같다.
우황 청심원의 처방내용 상 여러 종류의 처방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의 처방에 따르고 있으며, 30가지의 약재로 구성되어 있다. 우황청심원의 원처방에는 석웅황, 주사, 서각등이 들어가는데 주사는 돌가루로써 많이 들게 되면 몸에 쌓이게 되고, 간질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보고가 되여있다. 아이로니 한것이 바로 이 주사가 유아 경기에 사용을 하기도 하는 약제라 더욱 아이로니 하다. 따라서 필자는 주사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하지를 않는다. 우황도 돌이다. 즉 소의 담석을 가르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돌들이 몸에 들어가서 좋을일이 없다. 특히 오래동안 축척이 된면 말이다. 서각의 경우는 동물의 뿔이다. 따라서 동물애호가들의 반대에 요즘은 우황청심원을 만들을 때에 이 새가지를 제외하여도 원방과 같이 취급을 한다. 따라서 원방이라고 쓰여있는 문구는 주사, 우황, 서각을 제외한 처방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주사는 수은중독의 원인자로써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시판약 중에 '원방' 표시가 없는 것은 동의보감과 다른 처방이다. 다시말하면 중국산 우황청심원의 경우는 약제가 약 8~10가지의 약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모양은 금박을 씌운 지름 1cm 내외의 환약 또는 액체로 되어 있으며, 금박을 벗겼을 때의 색은 짙은 고동색이다. 향은 사향과 용뇌의 향이 강하고, 맛은 처음에는 단맛이 나고 나중에는 쓴맛이 난다. 우황청심원의 대표적인적응증으로는 중풍 초기에 인사불성하고, 목에서 가래가 끓고, 정신혼미, 언어장애, 구안와사,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증상 등이며, 등골에서 열이 나면서 유정, 몽정하는데도 사용하게된다. 그밖에 우황청심원은 주로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뇌졸증과 뇌출혈 등)의 후유증, 자율신경 실조증, 건망증, 정신불청, 신걍성 심계항짐, 불면증, 어린이 경풍, 간질, 전광 등에 응용이 되기도 한다. 우황청심원이 응급시에 복용을 한다고는 하나, 응급시는 반드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괞히 우황청심원이나 그 밖의 약으로 시간을 다투는 응급시 응급환자를 더 악화 시키게 되는 경우가 없기를 바란다. 용법은 의식이 정상이고 복용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씹어서 복용하고,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식사 후 복용하고 물을 마시면된다. 옛날에 응급시 특별히 다른 방법이 없었을 때에는 의식이 혼미하여 씹거나 삼키기 곤란한 경우에는 우황청심원 액을 이용하거나 물에 개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서 먹이곤 했다. 우황청심원의 습관적 사용은 좋지가 않다. 우황청심원의 구성약제가 우리의 몸에 쌓이게 되는 물질들이 들어 있으므로 몸에 쌓이게 되는 것을 막아 줘야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해도 지나친 사용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여 있다. 독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스스로의 몸을 지키 수가 있는 힘이 될 수가 있었으면 바램이다. 무슨 약이 되었던지 약은 몸에서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간에서 대사하게 된다. 그것이 비타민이던 약이던 관계가 없다. 비타민도 간에서 일단 대사가 일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지나친 비타민의 오용은 간기능의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것을 강조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음식에서 부터 섭취해야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주지 시키고 싶다.
전승 한방병원 원장 송 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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